'도덕경' 21장
方而不割 반듯해도 남을 해치지 않고,
방이불할
廉而不劌 청렴하되 남에게 상처입히지 않으며,
염이불귀
直而不肆 곧아도 교만치 아니하고,
직이불사
光而不耀 빛나되 번쩍거리지 않는다.
광이불요
반듯하고 청렴한 것은 좋지만, 그로 인해 남을 해치거나 씻을 수 없는 상처를 주어서는 안 된다.
곧음은 자칫 교만을 부른다. 빛나는 존재가 되어야 하지만, 너무 번쩍거리면 꼭 뒤탈이 따른다.
빛나기는 쉬워도 번쩍거리지 않기는 어렵다.
'순자(荀子)'
寬而不慢 군자는 너그럽되 느슨하지 않고,
관이불만
廉而不劌 청렴하되 상처주지 않는다. 라고 했다.
염이불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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